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서포터스 본격 활동 外

'2030 부산등록엑스포' 서포터스 본격 활동

부산시는 1일 '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활동을 지원할 서포터스 2,500명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포터스는 부산 대학 동아리연합회와 함께 개인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100만명 서명운동, 엑스포 관련 행사 참여 등으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돕는다. 올 하반기에는 활동 우수 서포터스 12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4일 부산시청서 해양수산 전망대회

올해 해양·수산 부문의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가 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해양수산개발원이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중국, EU 등 거대 경제권의 경제성장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의 개회사, 서병수 부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4개 부문의 주제발표와 토론회 등이 열린다. /조원진기자

한약진흥재단 공식 출범

미래 한의약 산업 발전에 중추 기능을 수행할 보건복지부 산하 한약진흥재단이 1일 공식 출범했다.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약진흥재단은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경산의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전남 장흥)을 통합해 설립됐다. 재단은 앞으로 한의약 산업 기반 조성과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 기능을 담당한다. 또 한의학 과학화·정보화, 우수 한약재 재배·제조 지원, 한약재 품종 보존 연구, 한의약 육성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한다. /손성락기자

BNK경남銀-울산시, 주력산업 금융지원 MOU

BNK경남은행과 울산시가 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주력산업 금융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주력 산업과 관련한 기업에 대해 총 5,000억원 한도에서 대출금리를 최대 2.5%까지 우대 지원한다. 해당 주력산업은 친환경가솔린자동차부품산업,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정밀화학산업, 에너지부품산업, 환경산업, 3D프린팅산업, 수소 및 이차전지산업 등 울산시 성장동력산업 관련 기업들이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울산지역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성락기자

울산시, 레지던스 프로그램 1억 지원

울산시는 예술가들의 창작과 소통, 향유 시스템에 대한 지원정책인 '2016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1일 공고했다. 총 사업비 1억원으로 시설운영자당 2,000만원에서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시각예술 분야 사업으로 예술단체와 시설운영자를 공모한다. 사업내용으로 지역예술가의 발굴, 지역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및 예술교류 활동 증진, 지역 문화 환경과 연계 예술교육 강좌, 지역 주민 참여의 커뮤니티 아트 활동 등이다. 신청 기간은 12일까지다.

/장지승기자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5일 개장

경북 구미시는 오는 5일 금오산 주차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첫 개장하고 금요 장터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이 장터는 지역 130여 농가와 농·축협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하고 앞으로 품목별로 출하 성수기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금요 장터는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2013년에는 전국 직거래장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현종기자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구미 연고로 새 출범

경북 구미시는 케이토토와 구미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에 창단한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2014년부터 대전을 연고지로 활동해 왔으나,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새로 출범하게 됐다. 국내 여자축구는 스포츠토토를 비롯해 7개 구단이 있으며 홈& 에웨이 방식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팀당 24경기를 리그전으로 치러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가려내 최종 우승을 가린다. /이현종기자

설 연휴 6~10일 목포항 정상운영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10일 목포항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외항화물 및 액체화물(유류) 처리부두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정상운영하고, 컨테이너 화물 및 일반화물(잡화) 처리부두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선박 입출항과 고객 편의를 위해 예·도선 서비스를 정상 지원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해상교통정보센터를 24시간 가동한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목포해수청 홈페이지(http://mokpo.mof.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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