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원인은 최근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구간이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 지하철역 6곳 중 4곳(상현역·성복역·수지구청역·동천역)이 용인시 수지지구 일대에 들어서면서 인근 아파트값을 끌어올렸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면 죽전지구는 지난해 1분기보다 1㎡당 4%정도 올랐다. 반면 신분당선 개통호재 수혜를 톡톡히 누린 수지지구는 1년 사이 1㎡당 7% 이상 상승했다.
2년전만 하더라도 죽전 일대의 아파트 매매가가 수지 일대보다 비쌌다. 지난 2014년 1분기 죽전동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1,102만원이었다. 수지지구 풍덕천동은 죽전동보다 저렴한 1,039만원에 불과했다.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죽전동이 1,600만원 이상 비쌌다.
이후 신분당선 연장개통 호재로 인해 흐름이 바뀌며 전세가 역전됐다. 올 1분기를 기준으로 보면 풍덕천동이 3.3㎡당 1,244만원이다. 죽전동은 1,191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지지구의 부동산 가격상승세는 신분당선 연장개통으로 인해 강남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서울 강남의 재건축·재개발 진행으로 이주 수요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삼성물산의 판교 이전,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연결 등 굵직한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인해 죽전지구와의 격차가 더욱 심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수지지구에서 분양중인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분당선 상현역과 인접한 한화건설의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10분대, 강남까지는 열 정거장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바야흐로 용인 수지도 강남생활권으로 편입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639가구 전용면적 84~120㎡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 등으로 총 세대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또한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접근도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이 되었으며,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도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약 1만㎡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아파트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되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광교 상현 꿈에그린’은 교통, 문화 측면에서 광교 롯데아울렛, 광교이마트, 광교호수공원 등 광교의 편의시설과 프리미엄을 누리면서도 친자연적인 입지로 광교산의 자연과 안락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게다가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충실하다. 휘트니스센터,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남/여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샤워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30일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직접적인 수혜지”라며 “이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춰 지난 주말 30건 이상 계약이 체결되는 등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서둘러 찾아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무상확장의 조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다음주로 다가온 구정연휴를 기념하기 위해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광교상현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해 이벤트에 응모하는 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42인치 스마트TV, 2등 2명에게는 무선청소기, 3등 3명에게는 초고속 블렌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 현장부지 내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650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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