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시장을 돌며 올해 가전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6 삼성포럼'을 시작했다. 올초 'CES 2016'에 이어 대륙별 가전 전시회를 벌이며 세계 가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삼성포럼을 개최하고 전세계 가전 유통망 관계자와 지역 언론들에 올해 신제품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삼성포럼을 개최해왔으며 2014년부터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권역별로 통합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모나코·포르투갈·중국 4곳에서 유럽·중남미·서남아·CIS·중동·아프리카·중국 등 8개 지역 포럼을 통합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유통업자들이 지역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품을 실제 사용할 때를 가정한 전시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실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모나코·포르투갈·중국 4곳에서 유럽·중남미·서남아·CIS·중동·아프리카·중국 등 8개 지역 포럼을 통합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유통업자들이 지역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품을 실제 사용할 때를 가정한 전시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실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