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내년 봄 일본 오사카 난바 지역의 유명 전자제품 쇼핑몰인 빅카메라 난바점에 시내면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신간사이국제공항주식회사(NKIAC), 간사이에어포트(KAA) 등 제휴사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사카점 오픈 및 공동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오사카점은 오는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도쿄 긴자점에 이어 롯데면세점의 일본 시내면세점 2호점이다. 롯데면세점은 개점 첫해 매출로 130억엔(약 1,30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오사카점은 빅카메라 난바점 6~7층에 4,400㎡(1,331평) 규모로 들어서며 해외명품 브랜드, 화장품, 향수, 패션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사카점은 오는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도쿄 긴자점에 이어 롯데면세점의 일본 시내면세점 2호점이다. 롯데면세점은 개점 첫해 매출로 130억엔(약 1,30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오사카점은 빅카메라 난바점 6~7층에 4,400㎡(1,331평) 규모로 들어서며 해외명품 브랜드, 화장품, 향수, 패션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