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 단신] 인천공항 전통문화관 재개관 外

63아트
63아트, 설날 한복 이벤트

인천공항 전통문화관 재개관

인천국제공항의 한국전통문화센터가 4일 재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09년 외국인 대상으로 우수한 한국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시설로 문을 연 한국전통문화센터는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12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재개관식은 4일 오후3시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출국장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지도 한글판 발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문화재청과 함께 2016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 한글판을 발간했다. 이번 지도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을 비롯해 한국의 세계유산 12점을 포함, 세계 총 1,031점의 세계유산 분포 현황이 담겨 있다.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층에서 무료로 수령하거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문화재청 홈페이지, 우편(온라인 신청, 배송비 별도)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63아트, 설날 한복 이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63아트는 '운수대통'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당일인 8일에 한복을 입고 63아트에 오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서울의 전경과 미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오는 6~10일은 외국인에게 정상가에서 40% 입장 할인을 해준다.

파인리조트 법정관리 신청

국내 주요 스키장 중 하나인 파인리조트가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파인리조트는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과 강원도 속초에 리조트를 각각 운영중이다. 최근 수년 사이 매출과 이익이 악화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하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파인리조트는 학교단체가 많았는데 세월호 이후 단체가 줄면서 타격을 입은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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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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