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B&Co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6.62%)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세는 대림B&Co가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대림B&Co는 지난 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09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각각 22%, 27% 실적이 개선됐다.
김형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대 분기실적으로 5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국내 위생도기시장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 B2B 매출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