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무 국방부 차관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서울 신길동 대신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황 차관은 대신시장에서 150만원 가량의 농·축산물을 구매해 용산구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에 전달했다. 국방부는 2011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신시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를 계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