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간병비 최고 2000만원 지급… 미래에셋생명 장기요양 보험

2016-02-04 미래에셋생명 예방하자 장기요양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장기요양보장을 제공하는 간병보험 '예방하자 장기요양보험'을 4일 출시했다.

간병보험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할 때 간병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장기요양등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판정하며 1등급으로 갈수록 중증으로 분류된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 1~2등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크지 않은 3등급 질병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해 가족들의 부담을 줄였다. 3등급은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 해당한다. 1~3등급 판정시 일시금으로 최고 2,000만원을 지급한다. 장기요양기간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초기에 발생하는 의료비 지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2등급 진단시에는 최대 100세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을 받은 고객은 일시금 지급과 더불어 최장 15년 동안 생존연금을 받아 최고 1억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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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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