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를 비롯한 15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아동, 청소년 40명과 조를 이뤄 함께 만두 등 설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 전통 놀이 시간을 가졌다.
새날지역아동센터 외에도 하상장애인복지관, 영등포 쪽방촌 등 서울시내 20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총 2,300인분의 설 음식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기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인 이 행사를 통해 지원한 기관은 130여 개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소외 이웃을 돌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