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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테스트이벤트 합격점"… 문체부 "평가 거쳐 보완·개선"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사전점검 대회)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며 디브리핑(결과보고) 등의 평가를 거쳐 보완·개선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설 연휴 기간이라 관중 참여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강원도민들의 관심과 열기 속에 대회가 무사히 끝났다"며 "연휴 직후 디브리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평창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진 스키 월드컵은 눈 관리 등 경기 운영에서 선수단에 합격점을 받았다. 다음 테스트 이벤트는 18~28일 보광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월드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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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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