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발렌타인데이, 군인을 위한 선물 패키지 나왔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군화(장병)와 곰신(장병을 연인으로 둔 여성)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군인을 위한 선물패키지(사진)’가 출시됐다.

온라인 쇼핑몰 ‘멋잇군’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하트모양부터 관물함 사이즈에 맞춘 선물상자까지 다양한 선물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20여 종의 초콜릿·젤리 제품을 담은 ‘관물함 세트’는 선물상자를 관물함 정리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선물세트는 관물함 사이즈에 맞춰 내부에 칸막이를 설치해 장병들이 속옷과 양말 등을 정리하기 편하게 했다. 가격은 2만∼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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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반 생활용품과 방한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커플 제품으로 연인의 사진을 이용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텀블러나 머그컵도 제작할 수 있다.

이진호 멋잇군 대표는 “관물함 세트 등 작은 아이디어를 통해 밸런타인데이에 병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군과 관련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기억에 남을만한 디자인 제품들을 시리즈로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70-4105-0954.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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