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2일 연우에 대해 올해 6월 신규공장 완성과 중국 사업 확대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한국 화장품 기업의 대 중국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중국 영업법인 설립으로 본격적인 중국 내 사업이 기대돼 중소형 업체 중에서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전날 발표한 연우의 지난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8%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48억원으로 23.8% 증가했다. 내수 매출액은 306억원, 수출 매출액은 242억원으로 내수와 수출 고르게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