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위메프플러스, 넉달 만에 월거래액 225억 ‘돌파’

“물류 등 IT 시스템 도입해 2017년 연매출 1조 목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위메프 플러스’가 서비스 시작 4개월 만인 지난 1월 총 거래액 225억원을 기록했다.

1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월 거래액은 첫 달 거래액인 55억원 대비 309% 급성장했다. 위메프 플러스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됐다.


‘위메프 플러스’는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위메프가 직접 우수한 상품을 선별 후 직매입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위메프 물류센터(3만7,000m2)에서 보관과 상품 발송이 이뤄지고, 배송은 CJ 대한통운이 맡고 있다. 2월 현재 식품과 생활, 주방, 유아용품, 디지털,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5,000여개 품목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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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플러스’의 주요 혜택은 △최저가 보상제 시행 △빠르고 안전한 무료 배송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매 환경 △친근한 고객서비스를 컨셉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또 상품은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 중이다.

하송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 본부장은 “위메프 플러스의 총 거래액 목표는 2016년 4,000억원이며, 2017년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업계 최고의 물류, IT전문가들이 개발 중인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곧 현장에 투입되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jehan@sed.co.kr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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