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두손건설에 따르면 복합문화시설인 ‘지젤엠청라’ 상가는 연면적 5만9,546㎡ 규모에 지하 3층~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600여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청라 커넬웨이 수변도로 진입상가로 지하광장이 직통으로 연결돼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커넬웨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중심에 있는 청라의 핵심 상권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청라국제도시 3만3,000여 가구, 약 9만명의 상주인구와 인근 가정지구 루원시티, 경서지구 등 18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청라국제도시에는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고, 16만5,000여㎡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차병원그룹의 의료복합타운·시티타워·로봇테마파크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실투자금은 1억원대부터며 주변 상가가 40% 중반의 전용률을 나타낸 반면 ‘지젤엠청라’는 53%대다. 계약금은 20%이며,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관련 문의는 032-255-8735로 전화하면 된다.
두손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내에 짓는 복합문화시설 조감도. / 사진제공=두손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