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 제품 판매 촉진 지원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의 성장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47억원 규모의 소공인 제품 판매 촉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금여력이 부족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을 위한 판매 촉진 지원사업으로 업체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한도는 4,000만원까지 늘어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전략 수립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시장조사, 브랜드 개발, 광고홍보 등의 판매 촉진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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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달 29일까지와 오는 4월 두 차례에 걸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업력 5년 이상인 소공인 업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정원기 소진공 소공인지원실장은 “소공인들의 제품판매 분야의 향상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성장 의지 그리고 잠재력을 갖춘 우수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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