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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송' 단디 신곡 '별도 달도' 19일 발매

단디레코즈는 ‘귀요미송’ 등을 프로듀싱한 단디가 싱글 앨범 ‘별도 달도’를 오는 19일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록곡 ‘별도 따다 줄게, 달도 따다 줄게’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단디의 중저음 보이스 조합이 매력적이며 소홀해진 남자친구에게 단단히 화가 난 여자, 그리고 여자친구를 달래주기 위한 남자의 어설픈 ‘애정허세’를 표현한 곡이다. 마치 연인들의 대화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주는 이번 곡은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단디는 ‘관계정리’·‘단물빠진 껌’·‘니가 들었으면 좋겠다’·‘예뻐보여’ 등 그만의 트렌디한 사랑 노래 스타일을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현실적이면서도 재치있는 가사와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통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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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레코즈 측은 “지난 6월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를 통해 보여진 단디의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앨범에서는 로맨틱 가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디의 새 싱글앨범 ‘별도 달도’는 오는 19일 멜론, 엠넷, 벅스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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