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티볼리 판매확대에 힘입어 8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16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4만89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4,800대) 대비 17.5%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익 역시 지난 2014년 4·4분기 3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21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쌍용차는 작년 내수 9만9,664대, 수출 4만5,10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4,764대를 팔았다. 연간 매출은 3조3,901억 원, 영업손실 358억 원, 당기 순손실 619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난 것은 티볼리 판매증가로 인해 내수판매가 6년 연속 상승한 것이 원인이다. 업계 최대 성장률(44.4%)을 기록하며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판매 실적과 매출 또한 지난 2014년 대비 각각 2.6%, 1.9% 늘었다.
지난해 1·4분기 342억원으로 영업손실을 낸 쌍용차는 2분기 -199억, 3분기 -36억 등으로 점차 실적을 개선해왔다.
16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4만89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4,800대) 대비 17.5%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익 역시 지난 2014년 4·4분기 3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21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쌍용차는 작년 내수 9만9,664대, 수출 4만5,10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4,764대를 팔았다. 연간 매출은 3조3,901억 원, 영업손실 358억 원, 당기 순손실 619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난 것은 티볼리 판매증가로 인해 내수판매가 6년 연속 상승한 것이 원인이다. 업계 최대 성장률(44.4%)을 기록하며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판매 실적과 매출 또한 지난 2014년 대비 각각 2.6%, 1.9% 늘었다.
지난해 1·4분기 342억원으로 영업손실을 낸 쌍용차는 2분기 -199억, 3분기 -36억 등으로 점차 실적을 개선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