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영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2016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고 허명수(사진) GS건설 부회장을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허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대형 건설업체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을 맡아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출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
허 회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 산업이 국가 경제위기 극복의 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 산업이 국가 경제위기 극복의 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