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진행되는 교육훈련과정은 도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이며 인프라지원금 41억원과 교육훈련비 82억원 등 총 12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한국기술교육대에 더해 건양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까지 더해 총 4개 공동훈련센터에서 총 90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중 구직자 대상 훈련과정은 총 28개 과정, 1,005명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해 4배 이상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재직자 대상 훈련과정은 총 62개 과정, 3,230명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4배 이상의 훈련과정을 진행해 3배 이상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훈련과정은 우선지원 대상기업을 대상으로 교육비 납입 및 환급 등의 절차 없이 전액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된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