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등 소셜커머스업계에 가격 전쟁을 선포한 이마트가 당장 소비자의 이목을 끌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마트는 지난 18∼20일 '유통 전 채널 최저가 기저귀' 판매행사를 벌인 결과 총 2만1,408개(하기스 1만5,494개·마미포코 5,914개)를 팔아치우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이마트의 역대 최대 판매치인 2014년 11월 창립행사 때 3일간 판매한 기저귀 4,565개(온·오프라인 합계, 하기스 기준)보다 5배 가량 많은 것으로, 3일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다'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온·오프라인 판매량을 2014년 행사 때와 비교하면 이마트는 145.4%, 이마트몰은 무려 6,744.6% 증가해 전체적으로 239.4% 늘었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온라인몰 판매가 오프라인 매장보다 46배나 높게 나타나는 등 엄지족의 위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온라인에서도 경쟁우위를 갖췄다는 것을 증명한 만큼 기저귀 다음 최저가 상품 판매도 계획보다 앞당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 18∼20일 '유통 전 채널 최저가 기저귀' 판매행사를 벌인 결과 총 2만1,408개(하기스 1만5,494개·마미포코 5,914개)를 팔아치우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이마트의 역대 최대 판매치인 2014년 11월 창립행사 때 3일간 판매한 기저귀 4,565개(온·오프라인 합계, 하기스 기준)보다 5배 가량 많은 것으로, 3일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다'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온·오프라인 판매량을 2014년 행사 때와 비교하면 이마트는 145.4%, 이마트몰은 무려 6,744.6% 증가해 전체적으로 239.4% 늘었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온라인몰 판매가 오프라인 매장보다 46배나 높게 나타나는 등 엄지족의 위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온라인에서도 경쟁우위를 갖췄다는 것을 증명한 만큼 기저귀 다음 최저가 상품 판매도 계획보다 앞당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