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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히트 기대감에 강세

LG전자, ‘G5’ 히트 기대감에 강세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신형 스마트폰 ‘G5’의 히트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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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45%(2,100원) 오른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LG전자우도 2.31%(750원) 오른 3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우는 장 초반 3만3,75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 별도 행사에서 전략 스마트폰 G5를 공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G5 판매량은 전작인 G4보다 136% 증가한 1천60만대로 추정된다”며 “G4는 LG전자의 G시리즈 가운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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