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22일 브랜드 모델 이서진이 출연한 ‘사는 게 다 스포츠야’ TV CF를 새롭게 공개했다.
올림픽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CF는 일상 속 상황을 경기처럼 표현해 운동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듯한 짜릿함을 선산한다. 영상 마지막에는 이서진이 ‘당신의 인생보다 치열할 순 없다, 사는 게 다 스포츠야’라고 읊조리며 일상 속 스포츠 브랜드라는 르까프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시청자와 감정을 공유하고자 했다.
본 CF는 육아편, 직장생활편, 수험생편 등 총 3편으로 부모, 직장인, 학생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육아편’에서는 기저귀 마라톤, 분유타기 3종 경기 등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의 일상을 그렸다. 이어 ‘직장생활편’은 상사가 뿌리는 서류를 빠르게 잡아내거나 수많은 그릇을 들고 서빙 100m 허들 경기를 하는 모습을, ‘수험생편’은 공부 중 시끄러운 소음을 견뎌내며 집중력 근대 5종 경기를 하는 학생의 모습을 표현했다.
르까프 관계자는 “르까프는 일상 스포츠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그들의 일상을 담은 CF를 기획했다”며, “지난 해 레트로 열풍을 불러 온 ‘추억의 광고대전’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위로와 무한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까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카카오톡 릴레이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는 게 다 스포츠야’ 영상 공유가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이 이어질수록 최초 공유자의 경품 혜택이 커지는 릴레이 이벤트로, 공유될 때마다 누적되는 포인트에 따라 릴레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