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중 건설재해 피해가족, 건설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우대해 해당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경제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수 대학생 장학금 전달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우수인재의 건설산업 유입촉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전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5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