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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완만한 실적 회복 예상-BNK투자증권

AJ렌터카, 완만한 실적 회복 예상-BNK투자증권


23일 BNK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AJ렌터카에 대해 “렌탈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힙입어 실적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며 “중고차 매매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과 내년 이후 LPG차량의 일반인 판매가 가능해 진 점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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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식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렌터카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자회사 AJ셀카의 중고차 매매대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1,653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88억원이 될 것”이라며 “LPG차량 매각 비중 증가, 중고차 가격 약세 때문에 영업이익 증가율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 2년간 부진했던 중고차 매각부문의 기저효과와 렌탈부문의 견조한 성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AJ셀카의 매입대수가 긍정적”이라며 “렌터카사업은 소비 트렌드인 공유경제에 속해 있어 7~8%대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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