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연수원은 현재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고 차관은 또 노용노동부의 지원으로 건축되고 있는 상생교육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포스코 및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교육센터가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안경수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장(롤앤롤 대표)은 “철강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스코의 변함없는 교육지원이 중소기업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일과 학습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흥열 포스코 전무는 “직원들을 최고의 전문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고용노동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포항=손성락기자 ssr@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