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이케아 광명점에서 실시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임우주(9) 양을 우승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임 양과 보호자 1인에게 이케아가 탄생한 스웨덴의 엘름훌트 지역을 견학할 수 있는 여행권을 선물로 준다.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는 1,000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 중 임우주 양이 그린 ‘가위나비와 무지개달팽이’는 풍부한 색채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구성 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프트토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세계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케아는 전세계적으로 취합된 그림 중 최종 우승작 10개를 선정하여 이를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세실리아 요한슨(Cecilia Johansson) 이케아 광명점장이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임우주 양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