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르노삼성 SM6, 출시 전 전국 로드쇼… 자신감 과시

6일간 주요 도시와 관광지 돌며 전국 고객 만나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출시에 앞서 전국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광안대교를 달리는 SM6 모습.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출시에 앞서 전국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광안대교를 달리는 SM6 모습.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3월 정식 출시를 앞둔 SM6의 전국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출시 전에 로드쇼를 진행하는 것은 자동차 업계에서 전례가 없는 것으로 SM6에 대한 르노삼성자동차의 강한 자신감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SM6 로드쇼는 전국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그룹 주행하면서 잠재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전국 투어 이벤트로 총 18대의 SM6가 3개조로 나눠 전국을 누비고 있다.


23일까지 진행된 로드쇼를 통해 인천 송도, 부산 해운대, 경주, 대구, 강릉, 천안, 대전, 광주, 하남, 안동 등 20개 이상 지역 고객들이 SM6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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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서울, 거제도, 아산, 의정부, 일산 지역 등을 추가로 돌 예정이다.

로드쇼가 진행되는 동안 3가지 테마를 주제로 SM6의 다양한 매력을 포토 갤러리 화보로 촬영하는 ‘테마 포토 갤러리 투어’도 함께 펼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6와 함께하는 전국 여행과 드라이브의 아름다운 매력을 르노삼성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하게 고객에게 전달한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M6는 공식 출시 전에 이례적으로 가격을 공개해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 한편, 영업현장에 전시차량을 운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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