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신구건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26일 견본주택 개관





신구건설이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짓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65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49㎡ 171가구 △59㎡ 368가구 △74㎡ 120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천북지구는 경주 최대 산업단지로 현재 화산·천북 일반산단 등에 126개의 업체가 입주해있어 직장인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지에서 천북·화산 일반산단은 차량으로 1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판상형·남향 위주로 구성돼 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며, 49㎡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 4베이(Bay) 혁신 평면이 적용됐다. 건폐율(건축면적 대 대지면적 비율)이 13%로 동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 및 단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버스 쉐어링’을 도입했으며 단지 내 운동시설과 테마놀이공간, 캠핑장도 마련했다.

관련기사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 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은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계약 기간은 15일~17일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된다. 2018년 상반기 입주 예정. (054)745-1116

조권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