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기업협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산하 전국 5개 특구본부지역에 속한 연구소기업들의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공동협력 및 경영관련 지식교류를 활성화해 연구소기업의 확산 및 촉진, 신기술 연구 및 상호 교류, 인재양성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데 이어 지난해 11월 미래부로부터 정식 법인으로 승인받았다.
연구소기업은 ‘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출자해 민간과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과 기업의 자본, 경영 노하우가 결합된 창조경제 성과의 모델이 되고 있다.
권명상 연구소기업협회 회장은 “대덕을 비롯한 대구, 부산, 광주, 그리고 전북 등 전국 5개 특구의 170여개의 모든 연구소기업들과 더불어 ‘연구소기업을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동력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아래 협회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연구소기업의 단일 의사소통 창구로서 현장의 목소리가 올바로 반영돼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