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갤S7 디스플레이 "현존 최고 화질"…美 유력 평가기관 인정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S7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미국의 화질평가 기관으로부터 “현존 최고의 화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갤S7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이 탑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화질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가 23일(현지시간) 갤S7와 갤S7 엣지의 디스플레이에 대해 ‘최고등급(Excellent A)’을 부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갤S7과 갤S7 엣지 디스플레이는 화면밝기, 야외시인성 등에서 역대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디스플레이는 덧붙였다. 디스플레이의 전력 효율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갤S7과 갤S7 엣지에는 각각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5.1·5.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세계 스마트폰용 AMO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종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