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두산엔진, 밥캣 국내 상장 계획에 급등

두산엔진이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 연내 상중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두산엔진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8.28%(245원)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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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올해 안에 한국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의 지분 75.5%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산엔진은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DII의 지분 11.6%와 DHEL의 지분 21.7%를 보유하고 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지난년말 기준 두산엔진의 DII, DHEL 지분 장부가치는 3879억원으로 취득가의 52.5% 수준”이라며 “두산밥캣이 국내에 상장하면 두산엔진의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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