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전통놀이 활용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농촌진흥청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족 자녀의 대인관계 향상과 자아정체성 발달을 돕기 위해 농업테마와 전통놀이를 이용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테마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은 흙을 소재로 한 생명·탄생, 텃밭을 소재로 한 돌봄, 원예를 소재한 치유, 공예를 소재로 한 창조창작 등 4개 영역에 모두 42종의 교육모듈로 구성돼 있다. 농진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자료집 형태로 발간해 학교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26일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 공동 개최하는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이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부산항의 꿈, 세계를 품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기원무, 합창 등 기념공연, 영상으로 본 부산항 140년, 부산항 제2도약 퍼포먼스, 부산항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 도약 선언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3월 10~13일 벡스코·해운대서 '부산 국제보트쇼'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2016 부산 국제보트쇼'가 다음 달 10∼13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를 비롯해 엔진, 부품, 액세서리, 마리나 시설과 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146개 기업이 1,052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부산의 레저용 선박 제조업체인 대원마린텍은 수출형 요트인 VERIA-32와 자사 보트 브랜드인 BlueWay 신규 모델을 처음 선보이고 동남레저보트산업은 콤비 보트, 알루미늄 보트를 내놓는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브라질 등 3국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3곳에 '2016 중남미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은 울산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10개사 내외이며, 신청기업 가운데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신규 참여업체우대)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 등이 지원된다. /장지승기자
경북도청 신도시에 상업용지 등 21만㎡ 공급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 이달 말부터 상업용지 등 모두 182필지(21만여㎡)를 공급한다. 토지 용도별로는 일반상업용지 37필지(6만4,728㎡)를 비롯한 일반업무시설용지 11필지(4만4,041㎡), 특화상업용지 24필지(2만9,824㎡), 점포겸용단독택지 24필지(7,177㎡), 주차장용지 9필지(1만6,037㎡) 등이다. 한옥주택용지 70필지(3만7,155㎡)도 함께 공급한다. /손성락기자
광양 태인동~금호동 연결 '태금교' 개통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한 '태금교'가 개통됐다. 전남 광양시는 태인동과 금호동을 잇는 태금교를 2012년 8월 착공한지 3년 8개월 만에 완공,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태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태금교는 총연장 215m, 폭 28.5m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광양시는 교량 보행로 중간에 광양만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해 이순신 대교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제철소와 태인국가산업단지를 하나의 단지로 묶는 교량으로서 광양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선덕기자
김천혁신도시 율곡동 2년새 인구 1만명
경북 김천혁신도시인 율곡동이 2014년 주민센터가 개소한 이래 2년 만인 지난 22일 기준으로 인구 1만명을 돌파했다. 율곡동은 이전대상 12개 공공기관 중 10개 공기업이 이주한 가운데 하루에 40∼50명이 전입하고 있다. 또 올해 중으로 나머지 2개 공기업이 이전을 완료하고 공동주택 3.500여세대가 입주예정으로 있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연말에는 상주인구가 2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천시는 주민편의 시설과 도시 환경정비도 대폭 보강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구미시 "제5 국가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 5산업단지 분양가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934만㎡ 규모로 수자원공사가 공사를 진행 중인 구미 5산업단지는 현재 3.3㎡당 86만4,000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돼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나 구미시는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를 상당 부분 낮춰 달라고 요구해 왔다. /이현종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족 자녀의 대인관계 향상과 자아정체성 발달을 돕기 위해 농업테마와 전통놀이를 이용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테마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은 흙을 소재로 한 생명·탄생, 텃밭을 소재로 한 돌봄, 원예를 소재한 치유, 공예를 소재로 한 창조창작 등 4개 영역에 모두 42종의 교육모듈로 구성돼 있다. 농진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자료집 형태로 발간해 학교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26일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 공동 개최하는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이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부산항의 꿈, 세계를 품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기원무, 합창 등 기념공연, 영상으로 본 부산항 140년, 부산항 제2도약 퍼포먼스, 부산항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 도약 선언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3월 10~13일 벡스코·해운대서 '부산 국제보트쇼'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2016 부산 국제보트쇼'가 다음 달 10∼13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를 비롯해 엔진, 부품, 액세서리, 마리나 시설과 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146개 기업이 1,052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부산의 레저용 선박 제조업체인 대원마린텍은 수출형 요트인 VERIA-32와 자사 보트 브랜드인 BlueWay 신규 모델을 처음 선보이고 동남레저보트산업은 콤비 보트, 알루미늄 보트를 내놓는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브라질 등 3국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3곳에 '2016 중남미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은 울산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10개사 내외이며, 신청기업 가운데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신규 참여업체우대)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 등이 지원된다. /장지승기자
경북도청 신도시에 상업용지 등 21만㎡ 공급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 이달 말부터 상업용지 등 모두 182필지(21만여㎡)를 공급한다. 토지 용도별로는 일반상업용지 37필지(6만4,728㎡)를 비롯한 일반업무시설용지 11필지(4만4,041㎡), 특화상업용지 24필지(2만9,824㎡), 점포겸용단독택지 24필지(7,177㎡), 주차장용지 9필지(1만6,037㎡) 등이다. 한옥주택용지 70필지(3만7,155㎡)도 함께 공급한다. /손성락기자
광양 태인동~금호동 연결 '태금교' 개통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한 '태금교'가 개통됐다. 전남 광양시는 태인동과 금호동을 잇는 태금교를 2012년 8월 착공한지 3년 8개월 만에 완공,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태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태금교는 총연장 215m, 폭 28.5m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광양시는 교량 보행로 중간에 광양만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해 이순신 대교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제철소와 태인국가산업단지를 하나의 단지로 묶는 교량으로서 광양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선덕기자
김천혁신도시 율곡동 2년새 인구 1만명
경북 김천혁신도시인 율곡동이 2014년 주민센터가 개소한 이래 2년 만인 지난 22일 기준으로 인구 1만명을 돌파했다. 율곡동은 이전대상 12개 공공기관 중 10개 공기업이 이주한 가운데 하루에 40∼50명이 전입하고 있다. 또 올해 중으로 나머지 2개 공기업이 이전을 완료하고 공동주택 3.500여세대가 입주예정으로 있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연말에는 상주인구가 2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천시는 주민편의 시설과 도시 환경정비도 대폭 보강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구미시 "제5 국가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 5산업단지 분양가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934만㎡ 규모로 수자원공사가 공사를 진행 중인 구미 5산업단지는 현재 3.3㎡당 86만4,000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돼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나 구미시는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를 상당 부분 낮춰 달라고 요구해 왔다. /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