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설명회', 이달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2016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3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강원지역 설명회를 시작해 10일 인천지역에서 끝난다. 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의 추진계획과 지원내용, 신청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은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49억원 예산이 배정돼 신규 조합 220개와 기존조합 180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15일부터 사업 참여 접수를 시작했으며 9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http://coop.sbiz.or.kr) 상시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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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많은 소상인들이 같은 업종 혹은 다른 업종 간 협업으로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소상공인지원센터(1588-2305)를 통해 세부 내용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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