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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이 26일 20여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면서 본격 시작된다.
먼저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광진구 구의동 구의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 59~145㎡, 총 854가구로 구성되고 일반분양은 502가구다.
현대건설도 은평구 녹번동 녹번 1-1 지구를 재개발한 '힐스테이트녹번'을 공급한다. 전용49~118㎡ 총 952가구(일반분양 260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에서는 대림산업이 미사강변도시 A27 블록에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로 지어진다.
모아종합건설도 인천시 청라지구 A1블록의 '청라 모아미래도'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신구건설이 경북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짓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의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