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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3·1절은 아주 좋은 날" 3월 6일까지 애국 캠페인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사진)이 3·1절을 '아주 좋은 날'로 정하고 애국(愛國) 캠페인을 벌인다.

아주그룹은 다음달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아주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주그룹 홈페이지(www.aju.co.kr)의 '아주 좋은 날' 캠페인 페이지에 게시된 '좋아요'를 클릭한 후 '#아주좋은날'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명에게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의 무료 영화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1일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97주년을 맞는 3·1절과 독립운동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일절과 독립운동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주요 국경일을 '아주 좋은 날'로 명명해 그날의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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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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