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 '남동산단 시민 환경감시단' 3월부터 운영 外

인천시 '남동산단 시민 환경감시단' 3월부터 운영

인천시는 다음달 부터 '남동산업단지 시민 환경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시민 환경감시단은 시민과 남동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3월~12월까지 평일 일몰 이후에 시민 감시원 2명과 시와 구 환경단속 공무원 1명 등 3인 1조로 활동을 벌인다. 남동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야간 순찰과 폐수무단방류, 악취 발생여부 등을 감시하는 한편, 이상 징후가 있는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시민 환경감시단은 시민, 기업, 행정기관 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인원 546명이 참여해 196회의 환경감시와 배출업소 172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14개소를 적발했다. /장현일기자

인천 공동주택 민원 '찾아가는 상담실'로 해결

인천시는 공동주택 관련 민원상담을 위해 오는 4~12월까지 도심 8개 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은 공동체 활성화 분야 전문가, 주택관리사 등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구청 및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공동주택 입주민 및 관계자,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2~3명씩 배치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내용은 공동주택 관련법령 및 관리규약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입주민간 또는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갈등사항, 자생단체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며, 전문상담사와의 1대1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8개 구를 상·하반기별로 각 1회씩 순회하며 4월과 9월은 중구·동구, 5월과 10월은 남구·연수구, 6월과 11월은 남동구·부평구, 7월과 12월은 계양구·서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현일기자

인천지하철 전동차 3·1절 맞아 태극기 스티커 부착]

인천교통공사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인천지하철 전동차 272량의 각 객실 내부 앞·뒤쪽에 가로 30cm, 세로 20cm 크기의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했다. 태극기 스티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재질로 3·1절 이후에도 연중 부착된다.

공사는 3월 1일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하철 전동차 태극기 제막행사'를 연다. 공사는 3월 1∼14일에는 3·1절 테마열차 1대를 운행한다. 테마열차의 차량 벽면과 객실 유리문은 윤봉길·안중근 등 순국열사의 사진과 행적, 3·1 만세운동 삽화, 대형 태극기 등을 담아 '래핑(wrapping)' 방식으로 꾸며졌다.

공사는 지난해 간석오거리역을 독도 테마역으로 정해 독도 포토존과 독도 정보 제공 전자안내판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인천지하철을 역사교육 체험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장현일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전시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3·1절을 맞이해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이야기'전시회를 3월 1일부터 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윤봉길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아낸 전시 패널 21점이 전시된다. 전시자료는 윤봉길의사의 출생에서 청년시절까지의 삶, 항일 투쟁의 과정 그리고 순국까지의 과정을 그림과 사진자료로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박희윤기자

충남도 '경제싱크탱크' 경제비전위 2기 출범

충남도 제2기 경제비전위원회가 인적구성을 마치고 충남경제비전2030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는 지난 26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제비전2030 제2기 경제비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경제비전위원은 모두 48명으로 △총괄 △일자리 △미래산업 △정주환경 △환황해경제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희윤기자

KEB하나은행 서울충남학사 건립에 1억 쾌척

KEB하나은행이 충남 미래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서울충남학사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지난 26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안희정 지사에게 서울충남학사 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는 빠른 시일내 서울충남학사를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시·군 출연금 및 기부금 확보를 통한 기금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충북도 친환경농업 육성 위해 394억 투입

충북도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과 유기농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분야에 394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4개 사업에 75억원, 친환경농업인 소득보전 및 인증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등 3개 사업에 4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