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S푸드가 운영 중인 굴요리 전문점 '굴천지&초계국수(사진)'는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며 주목받는 업체다. 계절 메뉴의 한계를 딛고 겨울에는 굴국밥, 여름에는 초계국수를 판매하며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J&S푸드는 "박정호 대표가 2003년 직영점으로 시작한 굴천지&초계국수는 10여년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굴의 특성상 매출이 부진한 여름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2개의 메뉴를 결합한 멀티형 매장으로 고객에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굴국밥은 '바다의 보약'으로 알려진 굴로 만들어진다. 굴은 에너지 음료 한병 수준의 타우린이 함유돼 있고 철분도 우유보다 500배 이상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피로해소와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으로 적격이다. 여름철 대표메뉴는 초계국수와 매생이 삼계탕이다.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과 시원한 살얼음이 어우러진 초계국수는 새로운 여름보양식 중 하나다. 제이앤에스푸드는 13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문의 1688-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