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16 히트예감 상품] LF 질스튜어트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

여성스러움에 고급스러움 더해… 완판 행진

LF_질스튜어트_액세서리_쁘띠_다이아몬드_~

LF의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에서 올해 봄·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사진)'은 초도 물량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쁘디 다이아몬드 라인'이 출시된 지 2년 만에 누적판매량 8만 개를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은 올봄 트렌드로 주목 받는 파스텔 톤 색상에 생동감 있는 다이아몬드 하트 패턴이 더해져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강조됐다.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오플 엠보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더해졌다. 색상은 기존 핑크·화이트·블랙·레드에 민트·갈색이 추가돼 총 6가지다. 가격은 9만8,000원에서 17만8,000원.

지난달 선보인 이 지갑은 현재까지 3,000개 넘게 판매됐고 핑크색 장지갑 제품은 이미 품절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아직 겨울 추위가 물러서지 않았음에도 봄 신제품이 완판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화이트·민트 색상 또한 현재 9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 3월 입학 시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물량이 없어 구매를 하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재 예약 판매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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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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