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모닝 pick] 2월 29일

지난해 해외 여행객이 1,931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소비도 덩달아 급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총선 45일을 앞둔 28일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은행 수신금리 ‘배짱’ 인하’ , ‘보행자 다치면 운전자 벌점 2배’, ‘삼성 애플에 2차 소송 완승’이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내수는 절벽인데 해외소비 첫 200억弗돌파(▶기사보기 클릭)


지난해 해외 여행객이 1,931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소비도 덩달아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해외여행 소비액은 212억7,000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 진통끝 확정 정의화 의원 지역구 사라져 (▶기사보기 클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총선 45일을 앞둔 28일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선거구획정안에 따라 정의화 국회의장의 지역구(중구 동구)는 부산 영도구와 서구로 흡수되면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저금리에도 고객 안떠나자… 은행 수신금리 인하 ‘배짱’(▶기사보기 클릭)


시중은행의 정기 예금이 최근 1년 사이에 10조원 가까이 빠져나간 반면 부동자금인 요구불 예금 잔액은 30조원 이상 늘었습니다. 은행들은 아무리 낮은 금리를 제공해도 고객이 은행을 떠나지 못한다고 판단, 추가적인 수신금리 인하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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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차 소송 완승… 애플 ‘특허폭주’ 제동 (▶기사보기 클릭)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애플 대 삼성전자의 2차 특허침해 손해배상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원심판결에서 인정됐던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 3건 침해는 항소심에서 모두 무효화됐으며 애플의 삼성전자 특허 1건 침해는 그대로 인정돼 항소심 판결은 삼성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보행자 다치면 운전자 벌점 2배 (▶기사보기 클릭)

앞으로 차량 사고로 보행자가 다치게 되면 현재보다 2배 높은 운전면허 벌점이 부과됩니다. 현재는 보행자 중상 사고를 내면 벌점 15점을 받지만, 앞으로는 30점을 부과해 면허정지 기준 벌점인 40점에 육박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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