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통신과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상품을 내놓는다.
SK텔레콤은 29일 고객에게 통신 데이터용량과 금융이자 혜택 등을 더 주는 상품을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명은 '신한T주거래 통장·적금'이다.
특히 이중 적금계좌를 개설하면 기본 금리에 더해 연 0.6%의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적금 가입자는 가입 기간 동안 매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의 10%를 이자처럼 적립 받았다가 적금 만기 후 적립한 데이터를 일정 기간 분할해 쓸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밴드데이터 51 요금제'를 이용자가 만기 3년으로 '신한 T주거래 적금'에 가입시 총 23.4GB의 데이터를 일종의 이자처럼 적립 받게 되며 적금 만기후 이를 매월 1.95GB씩 나눠서 1년간 지급 받게 된다.
통장계좌를 개설할 경우엔 3개월간 데이터통신 기본용량의 50%만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전자금융 수수료와 현금자동지급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만의 차별적인 혜택을 만들기 위해서 금융권과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SK텔레콤은 29일 고객에게 통신 데이터용량과 금융이자 혜택 등을 더 주는 상품을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명은 '신한T주거래 통장·적금'이다.
특히 이중 적금계좌를 개설하면 기본 금리에 더해 연 0.6%의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적금 가입자는 가입 기간 동안 매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의 10%를 이자처럼 적립 받았다가 적금 만기 후 적립한 데이터를 일정 기간 분할해 쓸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밴드데이터 51 요금제'를 이용자가 만기 3년으로 '신한 T주거래 적금'에 가입시 총 23.4GB의 데이터를 일종의 이자처럼 적립 받게 되며 적금 만기후 이를 매월 1.95GB씩 나눠서 1년간 지급 받게 된다.
통장계좌를 개설할 경우엔 3개월간 데이터통신 기본용량의 50%만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전자금융 수수료와 현금자동지급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만의 차별적인 혜택을 만들기 위해서 금융권과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