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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콘텐츠 인재양성의 거점인 문화창조아카데미(cel아카데미)가 2일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창조아카데미 제1기 크리에이터(학생·2년제)의 첫 학기가 시작하는 입학식이 2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학교이자 연구소, 기업의 역할을 함께 갖는 학습조직이다. 교육·기획·프로젝트·사업화가 일체화된 현장형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45명의 크리에이터와 전임 감독, 프로젝트 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문화창조아카데미 2016년도 학사 일정은 문화창조벤처단지의 일부를 사용해 진행되며 2017년부터는 서울 동대문구 홍릉 옛 산업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이전하게 된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