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둘레길 걷기'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도 신설 外

'서울둘레길 걷기'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도 신설

서울 외곽을 둘러싼 8개 코스(157㎞)의 '서울둘레길'을 걷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완주하는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를 비롯해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서울둘레길 걷기축제' 등이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매주 수요일에 숲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서울둘레길 길동무'도 새로 생겼다. 가족과 함께 가볍게 3시간 정도 산행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두드림길 홈페이지(gil.seoul.go.kr)나 서울둘레길 안내센터(02-779-7902∼4)로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 개원

서울 영등포구는 2일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개원한다. 새로 문을 여는 어린이집은 선재(당산1동)와 동화(당산2동), 둥근마음(여의동), 프레비뉴(신길3동), 반디(양평2동) 등 5개소와 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꼬꼬마(신길6동), 햇님(문래동) 등 2개소다. 이들 어린이집의 정원은 1개소당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150명까지로 총 7개소에서 411명의 원아를 새로 수용할 수 있다. 구는 자녀를 국공립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기다리던 부모들의 애로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록기자

강남구 2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단속

서울 강남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구는 관내 10개교를 대상으로 등교 시간인 오전7시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오전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녹색어머니회와 교직원, 구청 공무원, 경찰까지 함께 나서 민관경 합동으로 환경정비와 통학로 주차 단속, 교통안전 캠페인도 펼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불법 주정차 위반 8만원, 속도위반 6만원, 신호위반 12만원 등 일반구역의 두 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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