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 강동구, 아파트 관리 온라인 투표 비용지원

서울 강동구가 올해 아파트 관리에 ‘온라인투표제(K-voting System)’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150가구 이상 83개 의무단지 아파트로 신청분야는 동 대표 선거, 관리규약 준칙 개정 찬·반투표 등 아파트관리 전반이다. 가구 규모에 따라 단지별 온라인투표 비용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관련기사



온라인 투표제는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및 PC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세대 당 700원 정도로 종전의 방문투표(가구 당 약 5천원)에 비해 저렴하며, 투표 종료 후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가 가능하다.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