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최창원 부회장, SK케미칼 지분 17%로 확대

최창원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책임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지분을 17%로 2.63% 늘렸다. SK케미칼은 개인 최대주주인 최 부회장이 513억7,000만원어치에 해당하는 보통주 63만9,391주, 약 2.63%를 추가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 부회장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이 함께 매수한 지분까지 합하면 최 부회장 측 지분율은 기존 18.02%에서 20.71%로 늘었다. 일각에서는 최 부회장의 지속적 지분 매입이 향후 SK케미칼을 중심으로 한 계열분리를 위한 포석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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