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 발전상 한눈에 본다’…市 승격 20주년 기념 사진전

용인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시청사 1층 로비홀에서 7∼18일까지 개최한다.


‘사람들의 용인&용인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사람의 마을’, ‘기억의 창’, ‘꿈꾸는 용인’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용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45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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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된 사진 중에는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용인군청사 앞에서 양복과 두루마기를 입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과 1955년 개교한 양지면 한터초등학교의 운동회 모습, 초가집과 기와집이 어우러진 1970년대초 김량장동 시가지 전경 등 희귀사진도 눈에 띈다.

첫 번째 섹션인 ‘사람의 마을’에서는 용인시청사의 변천과 용인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두 번째 섹션인 ‘기억의 창’에서는 용인의 자연과 문화, 민속을 주제로 8점의 대형사진이 게재된다. 생동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대형 사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섹션인 ‘꿈꾸는 용인’에서는 용인의 옛 사진 24점을 통해 용인의 다양한 변화모습을 볼 수 있다. /용인=윤종열기자 yjyun@sed.co.kr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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