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동원홈푸드, HMR 전문몰 오픈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저요오드·반조리 제품 선봬

동원홈푸드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손잡고 개발한 건강식과 각종 반조리식, 완전조리식 등 간편식(HMR) 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몰 '차림'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차림은 '병원의 전문화된 건강식' '대형마트 HMR 코너' '반찬가게'를 결합한 형태의 쇼핑몰이다. 식단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나 특별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대상이다. 온라인 주문 후 3~5일 내 원하는 날짜에 냉장상태로 배송받을 수 있다.

건강식 제품군인 '건강한 차림'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업해 개발한 건강식 메뉴를 그대로 제품화했다. 대표 메뉴는 '저요오드식'으로, 해조류, 해산물, 유제품 등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 반조리식인 '특별한 차림'은 재료 준비와 요리에 시간이 많이 드는 음식들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완전 조리식인 '간편한 차림'은 메인 반찬과 밑반찬이 완전조리 상태로 배달돼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된다.

/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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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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