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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과 미래에셋그룹이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수석 부회장은 7일 경남 진주에 있는 중진공 본사에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미래에셋은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기업공개(IPO)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전국의 31개 지역본(지)부를 활용해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미래에셋그룹은 중진공이 발굴한 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기회와 IPO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 금융회사인 미래에셋그룹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협력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