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동부증권, 7일부터 원금 102.2% 지급하는 ELB 판매





동부증권은 7일부터 11일까지 원금의 102.2%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세이프 제282회 파생결합사채(ELB)’는 신규 및 휴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기초자산 상승·하락 두 경우 모두 원금의 최소 102.2% 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하면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일 때도 원금의 102.2%를 지급한다.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06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이상일 때 원급과 연 6.21%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63%(연 6.21%)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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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KOSPI20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7.10%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WTI 최근월 선물과 Brent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

11일까지 판매되는 4종의 금융상품은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하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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