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폐교 활용 '가족캠핑장' 19일 재개장 外

서울시, 폐교 활용 '가족캠핑장' 19일 재개장

서울시 가족 캠핑장 3곳이 19일 다시 개장한다. 횡성 별빛마을(월현분교), 포천 자연마을(사정분교), 제천 하늘뜨레(송한분교) 가족 캠핑장은 4인 가족이 1박 2일에 2만 5,000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식물 체험 등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방 폐교를 활용해 가족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강남구, 불법 대부·광고행위 대대적 단속

강남구는 무등록 대부업체의 불법 대부와 광고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고출력 오토바이를 이용해 명함 형태의 불법 대부업 광고 전단을 뿌리는 업체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법률이 개정돼 대부업체 수사권한을 부여받은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무등록 대부업자와 무단 전단 배포자 11명을 검거해 형사입건한 바 있다. /양사록기자

중구 '동대문시장 공동상표' 개발

서울 중구는 패션한류를 전세계로 넓히고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7일 평화시장, 신평화시장, 광희패션시장, 동평화시장 등 8개 동대문시장에 공동상표를 개발한다. 구는 경쟁력이 있는 특화 상품을 만든 점포에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아이덴티티(BI) 개발을 지원해 제품도용을 막는다. 또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상단을 운영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와 명품 로드쇼 개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해외 바이어 유치와 관리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숙박과 물류, 관광을 연계해 원스톱 지원에도 나선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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