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이달말까지 30명 모집 外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이달말까지 30명 모집

서울시는 9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 문화관광자원을 전문적으로 설명해줄 '서울문화관광해설사' 30명을 새로 모집한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시에서 운영하는 25개 도보관광코스를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문화·자연 등을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자원봉사자다. 현재 195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는 급속히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 수요에 맞춰 중국어 분야 25명, 영어 분야 5명을 새로 모집한다. 해설사는 100시간 양성교육을 받고 실무 수습 3개월을 거친 뒤 배치된다. 하루 4시간 근무하며 실비 3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이메일(dobo@seoulwelcome.com)이나 서울관광마케팅 관광마케팅팀에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노원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9일 개관

서울 노원구는 오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노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식을 연다. 서울시가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 등 발달 장애인 복지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공모했고 노원구가 첫 자치구로 선정됐다. 센터는 상계동 금강빌딩 3~4층에 608㎡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교육실과 심리안정실, 대기실, 체육활동실, 식당 등을 갖췄다. 정원은 정규반 30명, 단과반 30명 등 60명이다. 특수교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5년간 의사소통과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응 등의 교육을 하며 성인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현재 노원구에 등록된 성인 발달장애인은 1,659명이다. /양사록기자

중구, 퇴계로 등 432곳 간판 개선사업

서울 중구는 올해 퇴계로(광희문~교통공단)와 중앙시장 보리밥 골목, 남소영 복합문화거리 일대 등 432개 점포 간판 개선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 특색과 점포 이미지에 어울리는 개성 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바꾸는 간판 개선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11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사례전을 연다. 지난 2012년부터 명동과 동대문관광특구, 명동 만화의 거리 등에서 이뤄진 간판 개선 사업 중 우수 사례가 전시된다. 중구는 2008년이래 2,200여개의 간판을 바꿨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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